배우 이준혁이 듬직한 체형으로 수많은 이를 설레게 만들었다.
6일 이준혁은 자신의 뒷모습을 올리고 "냉면"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사진 속 이준혁은 정면은 없으나, 하얗고도 굵직한 목선부터 시선을 잡아끈다. 이어 품이 얼마나 될지 모르는 어깨 너비며, 흰 티가 가볍에 바람을 타며 등근육 위를 뛰노는 뒷모습이며, 여유롭게 바지 주머니에 찔러 넣은 팔 길이와 5월의 햇살조차 굽이지게 만드는 팔근육의 아름다움이 여느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이준혁은 최근 영화 '범죄도시3'에서 역대급 악역을 맡았으며, 이를 위해 20kg을 증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위해 이준혁은 9kg 감량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저게 증량이야? 아름답다", "와 이래서 캡틴 아메리카에 사람들이 열광하는구나", "저 얼굴 저 몸매로 로코도 좀 찍어줘요", "이준혁 잘생겼다고 누가 하루 내내 쫓아다니면서 말해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혁은 '범죄도시3'로 마동석과 함께 연기 호각을 다툴 계획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준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