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심장VS' 캡처

원조 ‘다이아수저’ 윤태영의 자산 규모가 알려지며 놀라움을 샀다.

12일 SBS 예능 '강심장VS' 예고편에서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한 이유비, 이준, 윤태영, 김도운, 이정신이 패널로 등장했다.

예고편 속 전현무는 "로얄 패밀리 윤태영씨가 상속 재산만 450억이다"라고 언급했고, 이준은 "그럼 1000억 넘게 있어요 지금?"이라며 놀라워했다. 문세윤은 "조 단위인 거냐"라며 말을 더듬었다.

입을 다물지 못하는 패널들 사이에서 윤태영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 척' 포즈를 취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전현무는 전 삼성 부회장의 아들로 알려진 윤태영에게 "지금은 아이폰 쓰냐"라고 질문했고, 윤태영의 대답은 공개되지 않아 다음 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SBS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