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멤버 쥴리의 부상으로 인해 ‘워터밤 대전’ 출연을 취소했다.
9일 워터밤 대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키스오브라이프의 공연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날 워터밤 대전 측은 “아티스트 키스오브라이프 쥴리의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 ‘워터밤 대전’ 출연을 취소하게 됐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쥴리님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워터밤 대전 측이 공개한 소속사의 입장문에 따르면 최근 쥴리는 촬영 중 경미한 발목 부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향후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위해, 이번 워터밤 대전 출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이번 일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일 발매한 신보 ‘Sticky’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하 S2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2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KISS OF LIFE JULIE'가 지난 8일(목) 촬영 중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게 되어, 병원 진료 후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향후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위하여, 이번 WATERBOMB 대전 출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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