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남친 이도현, 파트너 추영우가 아닌 이재원과 러블리 투샷을 남겼다.
이재원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지연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지난 26일 종영을 기념해 사이좋은 투샷을 촬영했다. 두 사람 다 카메라를 보며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임지연은 이재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리그램 하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26일, 13.6%의 시청률로 종영의 미를 거두었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온 임지연은 ‘옥씨부인전’에서 노비 구덕이와 외지부 옥태영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인물을 연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섰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남자친구이자 배우 이도현에 대해 그는 인터뷰 자리에서 “서로 많이 의지하고 있으며, 건강했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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