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가 암투병 중인 아내 안나의 근황을 전했다.
박주호는 지난 28일 “행복했던 1월 제주여행. 올 한 해 모두 행복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박주호 부부는 나은, 건후, 진우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모습. 훌쩍 성장한 세 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암투병 중인 안나의 모습도 공개됐는데 한층 건강해진 듯한 얼굴이다.
한편 박주호는 스위스인 아내 안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후 안나는 지난 2022년 11월 암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으며, 현재 추적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