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나언이 소속사 엔터세븐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데뷔 이후 빠른 성장과 화려한 필모그래피로 주목받고 있는 강나언은 재계약으로 배우와 소속사 간의 깊은 신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강나언은 지난 몇 년간 '일타 스캔들', '구미호뎐 1938', '피라미드 게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다채로운 매력을 보였다.

재계약을 체결한 강나언은 "엔터세븐은 저를 배우로서 성장시켜 준 동반자로 앞으로도 이 관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엔터세븐 측은 "강나언은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배우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강나언 배우가 한층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강나언은 현재 하반기 방영을 앞둔 드라마의 촬영을 마친 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