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런닝맨'에서 지예은의 피부 시술 사실이 깜짝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이 울쎄라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멤버들에 의해 폭로되면서 뜻밖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핑크색 옷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거 이미지 세탁이냐?"며 놀렸고, 김종국은 멋쩍은 듯 웃었다. 알고 보니 이는 벌칙 의상이었고 토끼 인형과까지 완벽한 커플룩을 연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갑자기 지예은을 향해 "울쎄라 맞았다며?"라며 폭탄 발언을 던졌다. 울쎄라는 대표적인 피부 리프팅 시술로, 얼굴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상치 못한 피부 시술 폭로에 지예은은 깜짝 놀라며 "그런 거 왜 말하냐!"라고 발끈했다.
이에 하하와 김종국은 지지 않고 "이제 턱선 관리해야지!"라며 거들었고, 지예은은 "말을 왜 그렇게 하냐"며 울컥한 듯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울쎄라는 연예계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시술 중 하나. 배우 한예슬도 과거 유튜브를 통해 피부 시술을 받은 경험을 공개한 바 있으며 전현무 역시 '요정재형' 출연 당시 "울쎄라를 한 번 당겼다. 한 달 뒤 가장 예뻐진다고 해서 지금이 리즈다"라며 피부 시술 사실을 거침없이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광희, 김숙, 최화정 등 많은 연예인들이 울쎄라 시술을 받았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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