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 부부가 중국 항저우의 한 최고급 호텔을 방문했다.

20일 이다해의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쇼윈도 부부 (항저우 브이로그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다해와 세븐은 상하이 근교 도시 항저우로 떠나, 남송어가를 둘러보고 정통 광둥식 훠궈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이들이 묵은 1박 2000만 원짜리 초호화 호텔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텔에 들어선 두 사람은 "와, 정말 최고다"라며 감탄했고, 객실에서는 황저우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졌다. 이다해는 호텔이 협찬임을 밝히며 "서브 룸은 200만 원, 해븐 커플룸은 1800만 원, 우리가 머무는 곳은 20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은 "이 호텔이 2024년 9월에 완공됐다고 한다. 게다가 우리가 이 방의 첫 손님이다. 정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호텔을 둘러본 뒤, 두툼한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으며 먹방을 펼쳤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