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배우 천정명이 15살 연하의 새로운 소개팅녀를 만났다.

24일 방송된 tvN 스토리 채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배우 천정명이 출연했다.

이날 2025년 1월, 천정명의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천정명은 “솔직히 대인기피증이 생겨, 사람을 잘 못 만나, 만나도 못 믿었다 “며 “진심으로 다가와도 다 적으로 느껴졌다”며 동구 속에 갇혔던 아픔을 꺼냈다. 사람과의 만남이 두려웠던 모습.천정명은 “사람을 만난며 다시 치유될 수 있을 거라 믿어, 좋은 사람이 나타나길, 운명적인 여자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렇게 변호사 이유진, 화가 이혜리, 한국 무용가 김제이와 세 번의 소개팅을 마친 천정명.생각에 잠긴 천정명은 “진짜 인연, 운명이란게 있어, 그런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믿는다”며 ‘아직 운명의 상대를 못 찾았나’는 질문엔 “솔직히 말해 변화가 생긴 것 같다”며 “운명적 만남 가지려면 제 자신을 더 열심히 뛰어야지 싶어, 영화처럼 찾아오긴 확률적으로 쉽진 않아 열심히 노력해야겠구나 생각은 바뀌었다”며 용기를 낸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인연을 스스로 만들어 가보려 하는 그가 성큼 찾아온 봄과 함께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 가운데 카페 밖에서 소개팅녀의 모습을 보고 슬쩍 웃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새로운 소개팅녀와 만남이었다. 청순한 느낌의 소개팅녀 모습.천정명도 “설레더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95년생인 소개팅녀. 예술경영학도였다. 80년생인 천정명과는 15살 차이가 났다. 소개팅녀는 “정말 동안”이라며 깜짝 놀랐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