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몸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햅삐 김성은’ 채널에는 “김성은이 추천하는 브라자 꿀템! 20대 VS 40대, 나에게 맞는 속옷 찾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성은은 쇼호스트 이솔지, 구도은과 함께 속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나이대에 따른 속옷의 차이에 대해 “20대때는 정말 예쁠 나이잖아. 그런데도 왜 이렇게 뽕을 많이 했는지 모른다. 더 볼륨있어보이고 싶어서 그때는 와이어도 있었잖아. 와이어에 정말 뽕도 진짜 과한거”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솔지는 “선배님 기억나냐 젤리가 들어있었다. 실리콘이 들어있었다”고 공감했고, 김성은은 “그래 막 움직이는거. 그정도로 두꺼운걸 하다가 30대가 되니까 나는 일찍 결혼했잖아. 그때부터는 편한것만 찾는거다. 볼륨 필요 없고 편하고”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애 셋 낳으면 볼륨이 점점 줄잖아 나이 들면. 볼륨은 점점 없어지는데 편한것만 찾다 보니까 가끔 내가 너무 거울봤을때 안예뻐 보일때가 있다. 옷을 입어도”라고 고충을 토로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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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햅삐 김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