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남편의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30일 남보라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지브리 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남보라는 남편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스튜디오 지브리풍으로 바꿔 올린 모습이 담겼다. 이는 최근 국내외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오픈 AI의 ‘챗GPT-4o 이미지 생성’ 출시 후 유행하고 있다.
오픈 AI 통합 이해·추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이지만 이는 논란을 야기했다. AI가 예술을 모방하는 행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가 이뤄져 왔던 것. 하지만 막연한 스타일이 저작권으로 보호되지는 않는다는 대략적인 원칙이 있기에 문제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주장이 팽팽한 상태다.
남보라는 최근 유행하는 스튜디오 지브리풍으로 바꾼 사진을 통해 남편의 모습을 완전히 공개했다. 남편은 축구 선수 손흥민을 닮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남보라는 오는 5월 결혼한다. 남보라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