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여성암 투병 고백 후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이솔이는 박성광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봄날 벚꽃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솔이는 “앞으로 몇 번의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세어본 날이 있었다”라며 “그날부터 벚꽃은 내게 너무 애틋해 다음 주까지 만개라니 많이 보자”라고 글을 남겼다.

여성암 투병 고백 후 전한 이솔이의 메시지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세 연상의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솔이는 최근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지난 시간 동안 수술과 세포 독성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솔이는 현재도 항암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hoisoly@osen.co.kr[사진 : 이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