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배우 이요원이 출연해 남편과 첫만남을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배우 이요원이 출연했다.
이날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한 이요원. 한 방송에서 그는 결혼에 대해 “24살 되는 해 1월에 결혼을 했다”며 어떤 매력에 결혼을 결심했냐는 질문에 “저도 결혼까지 할 생각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다”라고 현명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실 이요원이 배우 조여정에게 현재 남편을 소개팅 받았다고 했다. 이요원은 “소개팅보다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나중에 알고보니 자연스럽게 연결하려했던 소개팅이었다”고 했다.
이어 막내 나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이요원. 알고보니 막내가 농구 꿈나무라고 했다.그러면서 “키가 농구팀에서 평균 정도, 센터는 못한다”고 대답, 특히 서장훈의 왕팬이란 말에 서장훈은 흐뭇해했다.
이요원은 “아들 사인 좀 해달라”고 하자 모두 “엄마는 엄마다”며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