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처음 MC를 맡은 KBS1 '전국노래자랑' 현장이 공개됐다.
개그맨 심진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름...눈물...대박...#전국노래자랑 #MC김신영 #첫오프닝 #내동생 #멋짐폭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과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전국노래자랑' MC로 처음 등장한 김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신영은 특유의 재치있는 포즈를 관객들을 사로잡는 모양새다.
또 영상에서는 구름처럼 많이 몰린 '전국노래자랑' 관중의 모습을 담았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의 시그니처 멘트인 "전국"을 외치고 관객들이 "노래자랑"을 외치며 오프닝 음악이 시작된다.
이에 황혜영은 "대박"이라는, 장영란은 "진짜 좋은 친구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도 "국민MC 김신영 ~~난리났네 난리났어~~~~"라고 말했고 가수 설하윤은 "갓신영 진짜 울컥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신영이 처음 MC를 맡은 '전국노래자랑'은 다음 달 16일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