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이 핑크빛 열애중이다.
이들의 지인은 13일 "이규한과 유정이 사랑에 빠졌다. 한 예능 촬영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귀띔했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2월 방송한 KBS2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이 됐다. 촬영 중 호감을 가진 이들은 녹화 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가졌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규한은 유정에게 "처음 뵙겠다"고 어색하게 인사했고, 유정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그 이후에도 수많은 작품을 했는데 하필이면"이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기도 했다.
한편 올해 42세인 이규한은 1996년 KBS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내이름은 김삼순' '내마음이 들리니' '가족의 탄생' '왕이된 남자' '우아한 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지니TV 오리지널 '행복배틀'에 출연했다.
91년생 32세인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롤린'의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팀이 해체된 후 브브걸이라는 팀명으로 계속 활동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고소영♥장동건, 딸 얼굴 공개..“눈이 아빠 붕어빵”
▲ 김민희, 공황장애가 얼마나 심하면..“대사 4줄도 못외울 정도가 왔다”
▲ 김혜영 “세 번의 이혼끝에 우울증…약 먹으려던 순간 아들이 살려”
▲ 故 최진실 딸, “의사가 '세 쌍둥이 임신한 배' 같다고” 직접 공개한 '튼살 후유증'
▲ “한혜진♥주우재 천생연분”..재산 2조 서장훈 축의금은 얼마? “1억은 내야” (연참3)
▲ "너무 여신이다"…임수향, 몸매 드러난 원피스자태에 팬들도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