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장병근(69) 씨가 결국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줬다.
1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쯩 장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장 씨 시신은 119특수구조단이 마을을 수색하던 도중 자택 인근에서 1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지난 15일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아내와 함께 실종됐다. 이번 산사태로 장 씨 부부가 원래 살던 집은 모두 쓸려나갔고 아내의 시신은 이틀 전 수습됐다.
한편 장 씨는 2019년 3월 방송한 MBN '나는 자연인이다' 341회에 출연했다. 산에서 말을 키우며 사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고소영♥장동건, 딸 얼굴 공개..“눈이 아빠 붕어빵”
▲ 김민희, 공황장애가 얼마나 심하면..“대사 4줄도 못외울 정도가 왔다”
▲ 김혜영 “세 번의 이혼끝에 우울증…약 먹으려던 순간 아들이 살려”
▲ 故 최진실 딸, “의사가 '세 쌍둥이 임신한 배' 같다고” 직접 공개한 '튼살 후유증'
▲ “한혜진♥주우재 천생연분”..재산 2조 서장훈 축의금은 얼마? “1억은 내야” (연참3)
▲ "너무 여신이다"…임수향, 몸매 드러난 원피스자태에 팬들도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