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가 미국 토크쇼에서 언급한 과자 ‘바나나킥’이 글로벌 화제를 모으며 농심 주가를 연일 끌어올리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제니는 북미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첫 솔로 앨범 ‘Ruby(루비)’를 홍보하며 한국 과자를 소개했다. 그는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과자”라며 바나나킥을 직접 언급했고, “바나나 맛이 나긴 하는데 예상치 못한 맛”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한마디는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바나나킥, 새우깡, 고래밥 등 제니가 언급한 스낵들은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며 검색어 상위에 올랐고, 농심은 주가 4일 연속 상승이라는 효과를 누렸다.
농심은 19일 공식 SNS에 바나나킥과 새우깡을 의인화한 위트 있는 게시물을 올리며 유쾌하게 화제를 이어갔다. 바나나킥 캐릭터는 “나 제니 덕에 5초 단독 샷 받았잖아”라고 자랑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한편 제니는 솔로 앨범 ‘Ruby’로도 역대급 성과를 기록 중이다. 미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9위에 오르며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타이틀곡이 7위까지 올라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수록곡 ‘Handlebars (feat. Dua Lipa)’, ‘ExtraL (feat. Doechii)’,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 역시 고르게 사랑받으며 주요 글로벌 차트를 장악 중이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결국 '김수현 알몸 설거지 사진' 공개됐다.. 유가족 “미성년자 시절 연애 인정하고 사과해”
▲ '46세 장우혁의 그녀♥' 실물 깜짝 공개! 얼굴+몸매 실루엣만 봐도 초미인
▲ '46세' 토니안 “16년 동거인 있었지만..결국 합의이혼”
▲ 구혜선은 결혼생각 없다는데..안재현, 재혼 기대 “괌서 스몰웨딩”
▲ 수녀로 22년간 산 남성 “생리하는 척”..두 차례 임신 시키기도
▲ “한국 그대로네~”유승준, 이민 전 다녔던 송파구 학교에 추억이 방울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