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에 이은 또 ’16만'이다. 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가 28일 기준 회원수 16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6월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 3월 15만명에 도달하더니, 석 달 여 만에 16만명이란 ‘기록’을 세웠다. ’10만 대군 영웅시대'란 애칭이 ’100만 대군 영웅시대'를 향해 빠른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에 앞서 임영웅의 짧은 영상을 담은 유튜브채널 ‘임영웅 Shorts’도 지난 22일 구독자 16만명을 돌파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채널. 지난해 3월 개설한 계정으로 지난 2월 23일 ‘임영웅 1년 전 연습실영상 [울면서후회하네] #Shorts’ 영상을 처음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같은 세세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7일 15만 구독자를 달성한 후, 약 2주 만에 1만 명의 구독자가 증가한 것이다. 그만큼 ‘보는 맛’ ‘듣는 맛’이 탁월하다는 것. 임영웅의 일거수 일투족이 ‘뉴스’로 떠오르는 만큼 임영웅과 관련된 콘텐츠는 등장하기만 하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영웅 그 자체가 ‘걸어 다니는 콘텐츠’인 셈이다. 120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1000만뷰 조회수를 넘는 영상이 최근 15개를 돌파하는 등 누적 영상 조회수 10억회를 말하는 ‘빌리언 뷰어’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
오는 8월 8윌 데뷔 5주년을 앞둔 임영웅을 위해 영웅시대는 각종 광고는 물론 기부와 봉사 활동 등으로 임영웅의 긍정적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