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댄스 크루 YGX 리정이 파격 댄스를 선보였다.
리정은 23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만든 블랙핑크 '핑크 베놈' 댄스 브레이크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정은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원작자답게 여유와 카리스마가 넘친다. 특히 리정은 아버지의 50년지기 절친인 오은영 박사가 또 한번 놀랄듯할 노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에서 리정과 오은영의 만남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는데 파격적인 패션으로 등장한 리정을 보고 오은영이 "너네 아빠가 뭐라고 안하시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정은 안무에 참여한 것에 대해 "블랙핑크 '핑크베놈' 안무에 참여했다. 말로 다할 수 없을만큼 뜻 깊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19일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베놈'을 발표했다. '핑크베놈'은 공개 직후 국내외 차트 상위권을 강타했고, 유튜브 조회수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