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사한 곳 어디일까?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이번에도 보통은 아닌 듯하다.

사진 출처=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메이크업 스튜디오' 같은 파우더룸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프리지아 인스타그램

프리지아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제 랜선집들이에 초대하겠다. 여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 파우더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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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파우더룸엔 마치 전문 메이크업샵처럼 조명이 둘러진 화장대가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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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는 핑크핑크한 인테리어에 어울리게 핑크톤 하이힐을 신고 슬렌더 몸매를 자랑했다.

사진 출처=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앞서 프리지아는 유튜브 채널 '일상 vlog 요즘 이렇게 지내요 ft. 꽃꽂이, 유화 클래스, 집밥' 영상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잘 지냈어요? 제가 프링이들(구독자) 너무 보고 싶어 가지고 항상 쉬는 동안 밤마다 프링이들한테 온 DM을 읽으면서 프링이들 생각도 하고 프링이들이랑 소소하게 수다 떠는 게 너무 그리운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저는 부산에 가서 가족들이랑 오래 시간도 보내고 집을 이사했다"고 유튜브 활동 중단 후 새 집으로 이사했음을 밝힌 프리지아는 "프링이들은 바로 알 것 같은데 집도 이사하고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고 그 중에 하나가 유화 배우기"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프링이들이랑 꼭 같이 하고 싶어서 제가 아껴놨다. 다음 주에 유화 클래스를 가기 전에 프링이들이랑 유화 클래스에 필요한 재료를 사고 얼마 전에 예쁜 화병을 샀다"고 밝힌 프리지아는 또 코로나19 확진 사실도 전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서울 성수동의 럭셔리 아파트에 거주한 바 있다. 가품 논란 이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 6월 SNS재개와 더불어 유튜브에도 동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