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 이러다 요식업계 ‘노선생’ 되나? 돈방석에 앉을 태세다. 얼마나 인기면 오픈하자마자 한달 예약이 끝날까.
14일 노홍철은 자신의 개인미디어에 "와우~ 한 달 단위 예약을 받는데, 오픈하자마자 솔드 아웃 이라니요... 이렇게 된 이상 저희 부모 형제도 올해는 못 드시게 됐지만, 너무 무척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참고로 사장은 이 모양이지만, 저희 쉐프들은 이탈리아 호주 한국 등등에서 열심히 꾸준히 갈고닦은 분들"이라며 화려한 셰프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노홍철은 15일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식당 내부를 일부 공개했는데, 상당히 노홍철 스러운, 키치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대형 그림에 자신의 얼굴을 넣는 등, 노홍철 인테리어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눈길을 끈다.
2020년 책방 겸 베이커리 개업을 시작한 노홍철은 연이서 사업을 확장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 오픈한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매출은 월 5800만 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로 연예 예능 MC로도 최근 첫발을 내딛은 노홍철은 "저는 취미가 많아서 방송 콘텐츠를 잘 안 본다. 최근에 '환승연애', '돌싱글즈' 등 '이거 봤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마침 섭외가 들어와서 이런 연예 예능을 보려고 했는데 직접 하면 영광이겠다 싶었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노홍철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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