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故 문빈의 발인이 비공개로 엄수된다.
21일 판타지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22일 문빈 님의 발인이 엄수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안내드린 것처럼,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더불어 깊은 애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절친했던 동료, 선후배 등 가요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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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판타지오 측 공식입장 전문
판타지오입니다.
22일 문빈 님의 발인이 엄수됩니다.
앞서 안내드린 것처럼,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깊은 애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