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왼쪽), 에스파 닝닝. 사진 출처=김희철 계정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반려견 기복이가 에스파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희철(왼쪽), 에스파 윈터. 사진 출처=김희철 계정

김희철은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주인을 버린 기복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김희철(왼쪽), 에스파 카리나. 사진 출처=김희철 계정

이와 함께 기복이를 품에 안고, 에스파 멤버 카리나 윈터 닝닝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에스파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당시, 대기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아는 형님' 고정 멤버인 김희철이 한솥밥 후배 에스파가 '아는 형님' 게스트로 등장하자, 함께 '셀카'를 찍은 것이다.

에스파 멤버들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김희철의 반려견 기복이가 주인 김희철보다, 에스파를 향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닝닝에게는 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윈터 또한 자신을 향해 있는 기복이를 보고 활짝 웃고 있다.

가수 정기고도 해당 게시물을 보고 "기복이 생각보다 똑똑하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김희철도 "기복이 에스파 대기실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함"이라고 답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에스파가 출연, 거침없는 입담과 스파이시한 예능감으로 호평을 얻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