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연아’도 남편 고우림 앞에선 이런 ‘귀여운’ 표정을 짓는구나!

김연아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올린 사진은 제주도 여행 중 고우림이 찍어준 것이었다.

'숨숨찍'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두 장의 사진 속 김연아는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한 캐주얼한 모습. 야구모자에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데, 이곳은 제주도에 위치한 한 식당으로 이들 부부가 사인을 남기고 간 사진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우림이 지난 8월 말 '제주 좋았지'라고 올린 사진도 제주도 종달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연아, 고우림 부부는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