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중국 스타 안젤라베이비의 럭셔리 근황이 공개됐다.

소후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젤라베이비는 최근 중국 상하이 루자커리의 한 호화 쇼핑몰에서 아들과 아들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해당 식당은 1인당 300위안(약 5만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는 고급 식당에 속한다고 알려졌다.

안젤라베이비는 블랙핑크 리사의 19금쇼 '크레이지 호스쇼'를 관람한 뒤 중국 연예계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해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밝은 모습으로 일상을 즐기며 '영앤리치'의 면모를 보였다.

실제 안젤라베이비는 2011년부터 9년 연속 포브스차이나 셀러브리티에 올랐고 최고 순위 8위까지 기록한 바 있다. 2017년 그의 개인 재산은 14억 6800만위안(약 2673억원)에 달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개인 수입은 12억 5800만 위안(약 229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재산은 이미 27억 위안(약 4916억원)을 넘어섰다는 설도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계에 복귀하지 못하더라도 이미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