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홈쇼핑 매출 620억으로 건강보혐료 최대액을 납부한 강주은. 그러나 20년 전 5억 광고를 거절할 정도로 경제개념없는 최민수 때문에 뒷목을 잡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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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홈쇼핑 매출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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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세윤은 "강주은 씨가 홈쇼핑계의 여왕이시다. 어느덧 8년 차다. 작년에 심지어 건강보험료 최대액을 납부하실 정도로"라며 감탄했다.

강주은은 "2022년에는 총 매출액이 620억인가 그랬다"며 "작년에는 예를 들어서 한 시간 안에 캐나다 여행권 판매를 했는데 한 시간 안에 214억이었다. 로봇청소기는 13분 안에 30억. 작년에 그 두 가지만 말씀하더래도 총 매출이 작년에는 대단했었다. 제가 진행하는 이 방송 자체가 CJ 안에서도 1등이다"라며 자랑했다.

한편 이날 강주은은 20년 전 최민수가 5억 광고를 거절 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속 썩이는 일이 한둘이 아니다. 일로도 그런다"고 말문을 연 강주은은 "20년 전 이야기다. 광고가 들어왔는데 본인이 머리가 길었다. 살짝만 자르면 된다. 못하겠다는 거다. 자기 개성이고 아티스트는 함부로 못한다. 그런데 더 병 생길 일이 일주일 후에 혹시 그 제안이 아직 있을까?"라고 토로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