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가 던진 물음에 충격적인 답변을 내놔 분위기를 얼어 붙게 한다. 딸 사랑이도 당황한다.

6일 방송되는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엔 추성훈·야노 시호 부부가 사랑이에게 연애사에 관해 얘기하는 모습이 담긴다.

사랑이는 부모의 다정한 모습을 보자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났냐”고 묻는다.

그러자 야노 시호는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과정을 이야기해준다. 하지만 추성훈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한다.

야노 시호가 추성훈에게 “나의 어떤 점이 좋냐”고 묻자 추성훈은 충격적인 답변을 해 모두를 얼어 붙게 한다. 추성훈의 말에 사랑이도 “아빠…”라고 하며 외면한다.

이날 방송에선 사랑이가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한국행 준비를 하는 과정도 공개된다.

야노 시호는 톱모델 감각을 살려 직접 스타일링에 나서며 딸과 특별한 시간을 즐긴다.

여기에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추성훈까지 합류해 사춘기, 연애, 부부생활 등 민감한 이야기를 풀어 간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6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