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참석했다. 그가 '코첼라'를 찾은 것은 팀 멤버 제니의 솔로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리사는 제니의 무대를 보며 열띤 환호를 보냈다. 그런데 흥에 겨운 리사가 휴대폰을 꺼내 제니의 무대를 촬영하던 중 실수로 휴대폰 배경화면이 공개됐다. 리사의 휴대폰 배경 화면에는 2330억 달러(317조 6635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리사와 아르노는 2023년 7월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휘말려 왔다. 처음엔 프랑스 파리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 태국 방콕, 그리스, 이탈리아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리사가 아르노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결혼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리사와 아르노 모두 어떠한 공식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다만 리사는 최근 발표한 신곡 '문릿 플로어'에서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라는 가사를 넣어 아르노와의 열애를 사실상 인정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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