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인스타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41)이 아들을 자랑했다.

황정음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구오구 수학천재”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집에서 수학 숙제를 하고 있는 황정음의 첫째 아들 이왕식 군의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의 아들은 지우개가 달린 연필을 잡고 공부에 집중한 모습이다.

올해 만 8살인 왕식 군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황정음은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4년 그룹을 탈퇴하고 이듬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 ‘자이언트’(2010) ‘골든타임’(2012) ‘비밀’(2013), ‘킬미, 힐미’(2015) ‘쌍갑포차’(2020), 영화 ‘바람’(2009) 등에 출연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3)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지난해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현재 황정음은 SBS Plus·E채널 예능물 ‘솔로라서’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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