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배우 지승현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탁은 9월 30일 개인 SNS에 “고마워요 형. 안동고등학교 49회 51회 졸업생들 #행복한한가위되세요 #뽕숭아학당”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은 배우 지승현과 찍은 것. 두 사람은 안동고등학교 선후배로 알려져 있다.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훈훈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여심을 술렁이게 만든다.
지승현은 이날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영탁의 고마운 은인으로 초대됐다. 브로맨스는 물론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한편 지승현은 ‘모범형사’, ‘번외수사’,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퍼펙트맨’, ‘사바하’, ‘바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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