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두 딸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홍지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에서 나온 혁거세~~~ 정말 명곡입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그저 신기할 뿐. 진짜 넘 귀엽고 예쁜 시기인 거 같아요. 떼쓰는데 그 모습도 귀여워서 자꾸 웃음이 훈육해야 되는데 말이죠. 이럴 땐 가끔 내가 할머니인가? 싶다는 ㅋㅋㅋ 애를 많이 늦게 낳긴 낳았죠 ㅋㅋㅋ 로라는 파마했어요. 로라 펌하는 모습은 홍지민티비에 조만간 업그레이드 시킬께용. 언니 앞머리 짜르러 갔는데 파마하고 싶다해서. 넘 귀엽죵. 오늘도 맘에 평온이 찾아오는 하루 되세요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로로자매 #한국을빛낸100명의위인들 #홍지민TV #행복이들 #평온 #삶의가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로시, 로라 자매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열심히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결혼해 2015년 첫 출산을, 2017년 1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