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효림이 셀카 사진을 대방출했다.
서효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연습 좀 해봤어요. 염색도 했는데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염색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서효림이 여러 가지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셀카에 심취한 모습이 담겼다. 짙은 눈썹,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서효림은 어떤 각도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서효림은 "저는 괜찮다 생각해서 업로드하면 지인들이 전화 와요. 사진 내리라고. 제사진인데 말이죠 ㅎㅎ"라며 "눈 일부러 크네 뜬 거 아님! 매우 힘 빼고 편하게 떴음. 뒤로 갈수록 에헤라디야~~~모르겠다. 남은 연휴 안전하게 즐겁게 조심히 보내자구요♥"라고 전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12월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득녀했다.
서효림은 지난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엄마가 돌아왔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수미와 고부 케미를 발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수미는 "집에 오면 효림이 보고 부엌에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 내가 음식을 해주고 싶어서. 그리고 나는 아들네에 안 간다"고 말했다. 이에 서효림은 "저는 그게 불만이다. 자주 오셔서 같이 놀고 싶은데..저 불편하실까봐 어머님과 아버님이 안 오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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