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미스트롯2' 강혜연이 탈락 소감을 밝혔다.
강혜연은 19일 방송된 '미스트롯2' 최종 순위 8위를 기록, 톱7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무대는 준결승 무대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마지막 무대를 하기까지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속상한 일도, 상처 받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정말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버틸 수 있었던 건 같이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과 많은 팬분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힘내서 잘 올 수 있었다. 팬 분들이 투표도 많이 해주시고 하트도 많이 눌러주시고 댓글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응원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슬프다"면서도 "더 발전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 건강하시고 언제나 웃는 얼굴과 함께 행복합시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트롯2'에서는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하 강혜연 탈락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강혜연입니다.
드디어 저의 무대는 오늘 준결승무대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미스트롯을 준비하면서 마지막 무대를 하기까지 좋은일도, 슬픈일도, 속상한일도, 상처받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같이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과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많은 팬분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힘내서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팬 분들이 투표도 많이 해주시고 하트도 많이 눌러주시고 댓글 응원도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그 응원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슬퍼요.. 그래도 앞으로 가수 강혜연으로써 더 발전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그럼 건강하시고 언제나 웃는 얼굴과 함께 행복합시다 #미스트롯2 #강혜연 #트롯다람쥐 #뽕가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