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가수 김세정이 8인조 걸그룹 구구단 해체 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김세정은 29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I’m’(아임)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8인조 걸그룹 구구단은 지난 2016년 데뷔했지만 4년 만인 2020년 공식 해체했다. 해체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김세정은 이날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구구단으로도, 솔로를 처음 맞이하는 지금 이 순간도, 꾸준히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정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I’m'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워닝’(Warning)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워닝’은 누구나 한계를 느끼는 순간, 쉬어야 할 땐 쉬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김세정이 작사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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