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유튜브 개인채널 개설 4일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만을 돌파했다.

김종국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로 충분하지 않은거 잘 압니다.. 채워질때까지 더 노력하고 살겠습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튜브 100만 짐종국 김종국 ‘런닝맨’ 다들 어디 숨어 계시다가 감동입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종국은 앞서 지난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GYM종국’(GYM JONG KOOK)을 오픈하며 “체육관의 영문 표기인 GYM을 사용해 운동의 친근함을 전할 계획”이라며 “전문 운동선수가 아닌 운동을 너무나 사랑하는 운동 마니아들은 물론, 운동에 관심은 많지 않지만 독특한 체육인들의 삶에 나름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채널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채널 정식 오픈 전부터 채널 구독자 수는 빠르게 증가했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한 지 약 30분 만에 유튜브 실버 버튼 자격에 해당하는 10만 명 이상 구독자를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지난 21일 4일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골드 버튼을 받는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종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