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훈 기자]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팀이 tvN '바퀴 달린 집 시즌3'에 뜬다.
11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에 출연하는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엑소 세훈 등 8명의 배우들이 tvN '바퀴 달린 집 시즌3'(이하 '바퀴 달린 집3') 촬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영화 '해적2' 팀이 출연하는 tvN '바퀴 달린 집3'는 본편이 아닌 스페셜 방송분으로 고정 출연자인 성동일과 김희원은 함께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화 개봉 전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프로모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영화 '해적2' 배우들이 '바퀴 달린 집3'에서 어떤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지 기대된다.
한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해적2')은 지난 2014년 8월 개봉해 약 86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다. 개봉일은 미정.
tvN '바퀴 달린 집 시즌3'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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