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뷔가 ‘만찢남’을 넘어 ‘글로벌이 인정한 미남’이라는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BESTTOPPERS'는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Top10' 리스트를 공개, 방탄소년단 뷔를 1위로 선정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뷔는 유니크한 보이스와 비주얼로 유명한 멤버로 브래드 피트, 노아 밀스, 로버트 패틴슨 등 해외 유명 배우와 톱모델을 꺾고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해당 매체 이외에도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서도 '2021년 가장 잘생긴 남자'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스페셜 어워즈(Special Awards)', '스타모미터' 등이 발표한 '아시아 최고 매력남', '잘생긴 남자' 순위에서도 매번 정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아시아 최고 매력남' 투표에서는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때문에 전 세계 팬들은 방탄소년단 뷔의 미모를 두고 '뷔주얼', 'CGV' 등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 방탄소년단 뷔의 넘사벽 비주얼은 본인도 잘 알고 있다. 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새 디지털 싱글앨범 'Butter'(버터)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팀 내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힌 것.

당시 방탄소년단 뷔는 뽀글거리는 파마 헤어스타일로 주목을 받자, "이런 머리는 해줘야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멤버들에게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음원 공유서비스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발표한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풍경(Scenery)'이 1억 9700만 스트리밍을, '윈터 베어'(Winter Bear)가 1억 4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뷔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억 4천만 스트리밍 기록의 두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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