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저스디스가 가수 백예린에 대한 무례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백예린은 2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는 Mnet '쇼미더머니9'으로 이름을 알린 래퍼 저스디스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예린은 자신의 MBTI 성향이 INFP라고 말했고, 저스디스는 "인프피스러운 것 같다. 이런 말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내가 원래 인프피들을 별로 안 좋아한다. 커뮤니티 가면 X프피라고 부르더라. 인프피들이 상처받고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는 이미지가 있다"고 디스했다.
백예린은 "전국의 인프피를 모욕했다"고 장난스럽게 상황을 넘기려 했고, 저스디스도 그제서야 "MBTI는 MBTI일 뿐"이라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 것도 모자라 개인의 성향을 폄하하는 저스디스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백예린은 2012년 데뷔, 현재 밴드 더 발룬티어스 보컬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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