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설강화'에 출연 중이던 배우 김미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5일 김미수의 소속사인 풍경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2년생인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2019년 JTBC 드라마 '루왁인간'부터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KBS 2TV '원 나잇', tvN '하이바이, 마마!', KBS 2TV '출사표'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JT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설강화'에서 은영로(지수)의 룸메이트인 여정민으로 출연하며 열연 중이었다.
다음은 풍경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배우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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