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걸스플래닛999' 출신 키시다 리리카와 하야세 하나, 장찡, 이윤지가 3월 데뷔를 확정지었다.

5일 에프씨이엔엠(FCENM)은 '걸스플래닛999' 출신인 키시다 리리카, 하야세 하나, 장찡, 이윤지가 그룹 아일리원으로 3월 정식데뷔한다고 밝혔다. 아일리원은 이날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로고를 공개,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새로운 그룹명 '아일리원(ILY:1)'은 '나'를 뜻하는 I에 '~다운'이란 의미의 LY를 붙이고 이를 하나(1,ONE)으로 묶어, 멤버의 각 유일한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추가로 ILY는 '아이 러브 유'의 줄임말로, 이는 아일리원을 응원하는 팬들을 향한 사랑이 아일리원의 모든 순간에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키시다 리리카, 하야세 하나, 징찡, 이윤지는 '걸스플래닛 999'에서 인형 비주얼과 싱그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들이 아일리원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일리원은 6인조로 3월 정식데뷔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