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오랜만에 다시 교복을 입었다.
수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딩윰 모니터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개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 드라마 ‘안나' 촬영장 속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하는 수지는 교복을 입고 데뷔 초 같은 청순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이주영 감독)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24일 첫 공개되는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로, 극 중 ‘안나’ 역을 맡은 수지는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한 여자가 겪는 인생의 파고를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