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가 태국 대저택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퀸들의 귀환' 특집으로 김소현, 신주아, 강혜진(헤이지니)가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집이 화제다"고 운을 뗐다. 신주아는 "빌리지 안에 한 채가 있다. 사이즈가 조금 크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신주아의 태국 집은 피아노실과 화실, 큰 거실에 수영장까지 대저택을 자랑했다. 이에 박명수는 "화장실이 몇 개냐"고 물었고, 손가락을 굽혀가며 화장실의 수를 세는 신주아는 "7개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우리는 방 하나에서 지지고 볶고 한다. '저리 가!'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신주아는 "(남편에게) 감사하다. 저도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저도 돈을 벌어서 제 돈으로 남편에게 좋은 선물도 사주고 싶다. 시어머니에게 용돈을 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주아는 태국 재벌 사업가 라차나쿤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 현재 방콕에 거주 중이며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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