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월클’ 손흥민과 만났다.

이현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자랑해야 돼!!! 저 서린이랑 축구 연습하러 갔다가 월클 쏘니 만났어요! 내 축구 인생(?) 최고의 영광. 너무 신나서 주체하지 못하는 내 표정. 평생 축구할 거야! 쏘니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흥민과 기념사진을 찍는 이현이, 차서린의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과의 깜짝 만남에 신이 난 이현이는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또한 이현이는 손흥민의 친필 사인이 담긴 풋살화를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이지혜는 "자랑할만하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최여진은 "이건 좀 부럽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현이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