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과천 찬양에 나섰다.
오지헌은 5일 개인 SNS 계정에 “눈 뜨자마자~~ 과천향교~ 비가 많이 와서 물도 깨끗하고~^^ 가평 갈 필요가 없구나~ ㅎㅎㅎ #과천이짱 #삼엘이 #집앞 #자전거타고왔음 #물완전깨끗함”이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세 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집 근처에 있는 계곡에서 즐겁게 놀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러 일으킨다. 훌쩍 큰 세 딸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 중이라 오지헌의 얼굴에도 아빠 미소가 가득하다.
이를 본 하하는 “여기 정확한 주소를 디엠으로 보내줘”라는 댓글을 달았다. 권재관, 박준형, 이문재 등도 감탄 댓글을 달아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오지헌은 2003년 KBS 개그맨 공채 18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2008년엔 사회복지사 박상미 씨와 결혼해 2009년 10월에는 첫째 딸을, 2012년 10월 둘째 딸을, 2015년 2월 셋째 딸을 낳아 딸부잣집 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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