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클라라가 세계적인 요리사 볼프강 퍽을 만났다.
클라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볼프강 퍽 덕분에 멋진 저녁 식사(An amazing dinner as always thanks to @wolfgangpuck #cutbeverlyhills)"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유명 셰프 볼프강 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의 글귀와 사진으로 미루어 보아, 클라라가 볼프강 퍽이 운영 중인 식당 '컷 바이 볼프강 퍽 베벌리 힐즈'에서 근사한 식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식당은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식당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테이크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가 하면, 세계적인 유명 셰프와 친분을 자랑하는 클라라의 인맥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사진 속 눈부신 클라라의 미모 또한 감탄을 유발하는 부분이다. 네티즌들 또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클라라는 2019년 2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며, 현재는 미국 LA에 머물고 있다. 국내 신혼집은 서울 송파 잠실에 있는 매매가 80억 원 대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1949년생인 볼프강 퍽은 오스트리아계 미국인 요리사이자 레스토랑 경영자다. 국내에서 유명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울프강 즈위너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볼프강 퍽과 무관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