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대박난 부업 일상을 자랑했다.
양준혁은 11일 개인 SNS 계정에 “동해 땅끝마을에서 방돌이 방순이 대방어 튼실하게 잘 먹여서 겨울 1월에 출하 예정입니다.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잘 크거라. 겨울에 대방어 되어서 만나자. 방돌방순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그가 구룡포 마을에서 키우고 있는 양식 방어들이 뛰놀고 있다. 앞서 양준혁은 “건물은 없고 포항 쪽에 땅이 있고 대방어 양식장이 있다. 야구 재단을 10년간 운영하면서 100억 원을 썼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야구계와 방송계 대표 노총각으로 불렸던 양준혁은 팬이자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19살 연하 박현선과 지난해 3월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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