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남편이자 프로그래머 이두희에게 푹 빠졌다.

16일 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날 생일을 맞은 지숙의 남편 이두희가 담겼다. 이두희의 앞에는 생일 파티를 위해 사온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놓여져 있는 모습.

하지만 이두희는 케이크를 앞에 두고 노트북으로 개발을 하는 데에만 정신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지숙은 "생일이고 뭐고 나는 개발한다"라며 "멋있다.... 하..."라고 새삼 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숙은 지난해 10월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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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