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배우 이민정이 '비멍'을 실천했다.

31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비멍….. 나뭇잎에 빗물떨어지는거 보는 것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비를 맞는 나무가 담겼다. 이는 이민정의 시선으로 이민정이 비가 내리는 걸 보면서 멍을 때리는 듯하다.

이에 이정현은 "빗소리 넘 좋지~~"라며 반응했고, 팬들 또한 "정말 어휘력이 항상 입가에 미소를 주십니다", "비가 내리는 소리 참 좋아요", "비멍 조아요^^이제 일주일뒤면 벌써 입추예요 계절이 바뀔때면 비가 오는데 배우님도 운치있는 일요일밤 좋은 시간 되세요"라 답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