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배우 서효림이 읽고 있는 책의 한 구절을 공유했다.

2일, 서효림은 자신의 SNS에 “후회"라는 글과 함께 읽고 있는 책의 한 페이지를 찍어 게재했다. 그가 공유한 사진에는 '내가 선택한 특별한 단어는 후회였다. 누구라도 자기 입에서 선뜻 쉽게 뱉어내기 어려운 단어가 후회다'라는 문장이 눈길을 끈다.

책에는 이어 '하지만 막상 후회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순간 희한하게도 우리 마음속에 담아둔 속 얘기, 진심이 배어 나온다.'라는 문장이 보인다. 서효림은 이 아래 "후회"라고 적으며 책에 적힌 대로 후회라는 단어를 언급해보는 듯 보인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고, 이듬해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스크린 첫 주연작 영화 '인드림' 촬영을 마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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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