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정은표의 아들 지웅 군이 서울대 진학 후 첫 방학을 맞았다.

7일 정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유튜브 시작. 그 첫 게시물 올라왔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정지웅은 ‘엄지 척’ 포즈를 하며 길거리를 걷고 있다. 정지웅 특유의 훈훈하고 인자한 미소가 사진에 가득 하다. 서울대에 진학한 뒤 학업에 바쁜 듯한 정지웅이지만 자신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유튜버로서의 활동을 재개했다.

정지웅은 앞서 서울대 합격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정은표는 OSEN과 전화 인터뷰에서 “(지웅이가) 복이 많은 친구 같다. 어려서부터 ‘붕어빵’ 나가고 하면서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런 기운 때문에 예쁘게 잘 큰 것 같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좋은데 참 착하게 잘 컸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나중에라도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으로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지웅은 아빠 정은표와 함께 SBS ‘붕어빵’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